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에고 밀리토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1FDnuRc6_u4)] 볼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 때는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잘 찾아내어 빠른 스피드로 침투하는 스타일이다. 위치선정이나 골냄새를 맡는 능력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측면의 빈공간을 찾아내어 미드필더로부터 공을 받는경우, 무리하게 수비를 뚫고 들어가기보다는 긴 크로스를 넣어주는 경우가 더 잦은 편인데 패스길도 제법 잘 보고, 연계 플레이도 잘하는 편이라 기회도 잘 만들어 주는 편이다. 플레이를 보면 침착함과 센스가 강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탈압박이 요구되는 상황에 처할 경우 화려한 개인기나 발재간으로 수비를 제치기보다는 간단한 바디페인팅으로 수비를 벗겨내는 플레이를 하는데,[* 메시의 그것처럼 바디페인팅으로 타이밍 빼앗는 드리블에 능하다. 자주 시도하지 않긴 하지만 드리블이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편이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2009/10 챔스 결승에서 골을 만들어내는 장면[* 첫번째 골은 [[줄리우 세자르]]의 골킥을 받아 [[웨슬리 스네이더]]에게 헤딩으로 연결 후 다시 원투 패스를 받아 골문으로 바로 가속하여 드리블한 장면에서 나왔는데, 속도로 같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동료인 뮌헨의 센터백 [[마르틴 데미첼리스]]를 간단히 제쳐냈다. 두번째 골은 인테르의 역습 상황에서의 골로,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받아 드리블 한다음 역시 뮌헨 센터백인 [[다니엘 반부이텐]]과의 1:1 상황에서 절묘한 페인트 모션으로 부이텐을 속여내고 얻어낸 골이었다. 두 골 모두 밀리토의 장점을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이었다.]에서 여지없이 드러난다. 상대 수비수들이 앞에 자리잡고 있을 경우 돌파하려는 시도보다는 수비와의 혼전 상황에서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낸다. 이는 수비의 압박이 심할 경우에도 마찬가지. 이 반박자 빠른 슈팅이 상대 수비수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게, 좀 붙어서 막으려고만 하면 이미 공은 골대를 향하고 있다. 또, 이 슈팅이 마냥 엇박자일 뿐만 아니라 파워도 실려 있어서 골키퍼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막기 껄끄럽다. 슈팅의 경우 니어포스트 파포스트 가리지 않고 유리하다 싶은 위치로 냅다 차넣는 스타일로, 득점루트가 다양한 편이다. 칩슛부터 깔아차는 모습까지 다양한 슈팅을 보여줬지만 정작 커브슛은 잘 보여주지 않았다. 문전에서의 혼전 상황에서 헤딩할 기회가 생기면 기묘한 자세로 골을 넣은 적이 제법 있다. 대표적으로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1차전 헤딩골. 헤딩하기 어려운 각의 공중볼을 센스있는 헤딩으로 마무리짓는 경우도 많았던 것을 보면 헤딩에도 꽤나 감각이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전성기 시절에는 득점력이 매우 꾸준했지만 [[빅클럽]] 경험이 [[트레블]]에 크게 일조하였던 인테르 시절을 제외하면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비록 사라고사와 제노아 시절을 통틀어서 리그 득점 2위를 4번이나 차지할 정도로 높은 득점율과 꾸준함을 보여주었지만 빅클럽이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거기에 2009/10 시즌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과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하긴 하였지만 꾸준한 득점율에 비해 리그에서의 단일 시즌 득점왕을 수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것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는 클럽과는 다르게 A매치 통산 25경기 4골로 엄청나게 부진한 활약을 보여준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거기에 [[트레블]] 시즌 이후 2010/11 시즌 리그 23경기 5골 밖에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노쇠화가 굉장히 빠르게 찾아와버리고, 이후 리그 33경기 24골을 기록한 2011/12 시즌을 제외하면 그 다음 두 시즌간은 리그에서 한 자리수 골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이후 복귀한 아르헨티나 무대에서도 리그에서 한 자리수대 골을 기록할 정도로 노쇠화가 심각해져 버렸다.[* 이는 같은 포지션의 우방국 우루과이의 동갑내기 [[디에고 포를란]]도 겪은 문제였다. 포를란도 노쇠화로 인해 J리그로 진출했지만 리그 26경기 7골,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34경기 9골이 끝이었고, 2018년 [[킷치 SC]] 소속이었을때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와 맞붙었지만 그 경기에서 포를란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팀은 0:6으로 패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